건강을 생각하며 더위를 이기는 지혜, 전통차로 열기를 식힌다
오미자의 열매를 달인 이 차는 단맛, 쓴맛, 짠맛, 신맛, 매운맛의 다섯 가지 맛을 갖추고 있다 하여 오미자(五味子)라 불리는데 갈증해소에 좋다. 다섯 가지 맛만큼 간장, 비장, 심장, 신장, 폐장의 오장에 좋고, 더위에 지쳐있을 때 수분 섭취를 도와주며 피로회복의 효과가 있다. 또 피부 면역력을 높일 수 있어 여성들의 피부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차이다. *만드는 법 오미자를 사서 말리거나 잘 말린 오미자를 구해 깨끗이 씻은 후 물에 24시간 불린다. 그 후 오미자를 건져 내고 물과 설탕을 적당히 넣어가며 맛을 조절한다. 오미자 한 웅큼과 1.5L 물을 섞으면 적당하나 기호에 따라 조절해서 마신다. 우려낸 오미자는 냉장고에 보관하며 마실 때 설탕이나 꿀을 약간 타서 마시면 좋다. 4~5월 사이의 솔순을 꿀..
Health : 건강
2010. 8. 30. 22:10